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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0 주도권 경쟁이 시작되었다

경제

by Newsinsider 2022. 5. 1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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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의 플랫폼 경제와 인프라가 웹3.0의 시발점이다. 변화는 익숙한 곳에서 먼저 감지된다. (1) 페이스북의 사명변경과 같은 웹2.0 기업들의 선제적인 대응, (2) 로블록스와 위메이드 같이 온라인 게임 플랫폼 내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시도, (3) 애니모카브랜즈의 샌드박스, 디센트럴랜드, 엑시인피티니와 같은 블록체인 게임의 출현, (4)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를 중심으로 한 탈중앙화 커뮤니티들이 웹3.0 생태계의 핵심 세력으로 대두됐다.

 

애니모카 브랜즈 생태계
애니모카 브랜즈 생태계

 

핵심 세력들은 웹2.0의 인프라를 토대로 주도권 경쟁에 돌입했다. 결국 웹2.0 위에서 웹3.0 향 기술들이 탄생하고 테스트된다. 흡사 웹1.0의 닷컴버블 때 탄생했던 수많은 스타트업들의 난립과 비슷한 양상일 수 있다. 살아남는 소수의 기업이 웹3.0의 FAANG이 될 것임은 자명하다.

 

구글트렌드 '메타버스' 검색 강도와 국내 결제 업체 주가
구글트렌드 '메타버스' 검색 강도와 국내 결제 업체 주가

 

웹2.0의 인프라가 웹3.0의 초기를 책임질 것이다. 통신망, H/W,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AR/VR, 콘텐츠와 같은 모든 밸류체인을 망라한다. 웹2.0 전통강자와 웹3.0 신흥강자 모두 다가올 웹3.0을 위해 기술 내재화, 사업부문 확장의 공격적인 투자 모드가 강화된다. 기술의 고도화, 하드웨어의 최적화, 콘텐츠의 무한공급이 웹3.0의 경쟁력을 좌우한다.

 

FAANG 합산 시총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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