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암 진단에 활용되는 ctDNA를 활용한 액체 생검 기술
현재 암 진단 표준 방법은 조직 생검인데, 침습적으로 접근한다는 문제 존재 외에도 같은 종양조직이어도 채집 위치에 따라 생물학적 특성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액체 생검 중 혈액생검이 가장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는데, 혈류 속을 돌아다니는 순환종양세포(CTC) 혹은 종양세포로부터 분비되는 핵산(cfDNA),암세포 사멸 조각(ctDNA)을 분석하여 진단하는 방식이다. 혈액생검은 산전진단에서 태아 성별, 발달장애 진단하는 지표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는데 최근에서야 암을 진단할 수 있는 분리기술이 발전하여 개발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임상 가이드라인을 보면 ctDNA를 활용하여 비소세포폐암 EGFR 790M 돌연변이 검사를 하거나, 파운데이션메디슨의 FoundationOne Liquid Cdx..
경제
2022. 6. 14. 19:10